글
김훈님의 메모 몇개 글 몇자를 엮어놓은 기분이랄까.
구성은 몇가지 주제어에 대한 상념들과 김훈님의 책 서문과 수상소감 몇개로 이루어졋다
책서문들과 수상소감은 본것도 무관심한 것도 잇어서 넘겼다.
메모에는 김훈님의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이 담겨 있고
말과 사물에서는 김훈님이 지향하는 글쓰기. 같이 생각해보고 싶은 문제에 대해서.
그 앞 장에서는 김훈님이 왜 글을 쓰는지.
역시나 쓴 현실속에 나오는 리얼한 감정. 그리고 색다르게 표현하다 그럴듯 싶은 문장들.
하나 안 것은 김훈님은 벽초의 임꺽정을 좋아한다는 것. 나도 봐야지 했고
인생을 바꿔놓은 건 글쟁이가 아닌 무인 이순신의 난중일기라는 것. 좀 아이러니 하드라고요.
글쟁이 김훈의 마음속 선생이 철저한 무인인 이순신이라는 것.
말과 사물에선 살짝 생각이 나던건. M25라는 무가지에 인터뷰에 비슷한 내용이 있었는데 그것까지 엮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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