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빈팀장님의 과제로 시작한 책이다.

제목만 봐서는 당최 무슨 얘기 일까 싶은 책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IT라는-실제로는 IT가 아니라 사회에서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회인이라면 모두 해당되는-바닥에서

잘 살아남아 보자는 책이다. 그렇게 잘 살아 남기 위한 노력이 싫다면 이 바닥에서 살아봐야 득이 될 것이 없다 정도의 제목이다.

 

IT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 사실 어느 분야에서든 -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무엇이 되고 싶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로드맵을 세우고

로드맵을 이루어내기 위해서 꾸준하게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수시로-혹은 정기적으로-

확인해가면서 스스로를 경계하고 그러면서 쌓여진 경험과 경력은 적극적으로 PR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에 대한 자신의 자세와

자신의 가치관 신념에 대한 확신과 그 외에 상황에 대한 유연한 사고를 가지며

결국에 사회인이기에 사람들과의 관계, 생활까지 생각하는 소위 말해 성공한 사람의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 유지보수를 즐겨라.- 오히려 더 창조적으로 작업할수 있다.!

> 사랑하지 않으면 떠나라 - 이건 어떤 바닥이던지 마찬가지고

> 내가 좋아하거나 하고 있는 영역 밖의 언어로 조그마한 프로젝트부터 실천해봐라

> 회사 근무시간에 일하는 것은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것이다. 경기를 잘하려면 따로 연습을 더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다.

> 오픈소스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집단적 개발, 분산적 개발, 자신PR의 기회이고, 첨단 기술을 익히고

> 결국 IT도 사회다. 인맥이다. 사람들과 잘 어울여야 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y 무위자연 2008. 8. 14.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