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으면 그 쿨함에 의아심과 의혹 혹은 반감이 생길정도의

조영남씨의 글이 이제는 익숙해져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주제는 일본을 안다는 것에 대한 혹은

일본을 안고 있다는 것에 대한 마인드 변화이다.

 

현재 읽고 있는 리어령씨의 축소지향의 일본인과 균형을 맞추고자하는

의도로 중간에 쉬어가기 위해 준비한 것도 있다

 

주제는 간단하다. 우리를 강점하였고 현재도 끊임없이 신경을

글어대는 일본을 좀더 침착하고 냉정하게 바라보자는 것이다.

 

일본이 잘한 점은 인정하고 배우고

일본이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제대로 준비해서 대처하고

일본도 껴 안을수 있는 도량을 갖추는 국민과 국가가 되자는 것이다.

 

내가 배고프고 추운데 누굴 도와줄수 있겠냐

 

듥끊는 반일감정으로 일본을 제대로 보지 않는 경우는 없었는지.

선진국 일본이 보여주는데 우리는 보여주지 못한 것은 없는지를

범인의 시선으로 좌판놓는다.

 

허나 그 시선의 쿨함은 역시나 범상치 않음은 인정해야 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y 무위자연 2008. 6. 7.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