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법. "엽기"적인 내용도 너무 평범하고

이우일씨 그림의 풍자도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는 애매한 책이다.

어느 동물백과 사전 혹은 동물도감 일부를 발췌한 듯한 짧은 내용이

다. 잘 알려지지 않은(?)과학 아니 동물에 관한 지식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돋구어 보자는 말머리의 의도에는

어느정도 성공인거 같기는 하나 뭔가 허전한 책임은 분명하다
by 무위자연 2008. 4. 22.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