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는 것. 그래서 행복을 얻는다는것

참으로 당연한 얘기이지만 실천하기는 참 어렵다는 것.

자아실현 혹은 책표현을 빌리자면 자아의 신화 찾기에 관한 정말

담백한 글이다. 특별히 현란한 수사나 어려운 논리 없이 글을

따라가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그런 면을 강화 시켜주는 편집

까지. 글 마디마디 쉬어줘야 할 부분을 다음 장(章)으로 넘겨버린다.

구차하거나 작위적인 느낌의 제목은 붙이지 않고 글을 리드미컬하게

읽게 해준다. 그리고 사랑에 관한 주옥같은 대사는 이 책을 더욱

의미있게 해준다. 몇개만 따보자!

"그리고 사막의 여자들은 자신들의 용사를 자랑스러워 한답니다."

-이 대사 읽는 순간 찡한 감정이 확 와 닿앗다. 큭!-

"하지만 이제는 내게도 기다릴 누군가가 생겼어요"

"내 남자 역시 모래언덕을 움직이는 바람처럼 자유로이 길을

가길 원해요"

"난 사막의 사람이예요 하지만 그보다 먼저 여자이지요"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 사랑하기 떄문에 사랑하는 것일뿐.

사랑에 이유는 없어요" "파티마 기다려요 이제 그대에게 달려가겠소"

덧>'연금술사'란 것에 대해 새로운 의미부여는 특색있는 긋

덧2>마크툽 (아랍어)어차피 그렇게 될일이다.
by 무위자연 2008. 4. 2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