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시 웨이츠킨 지음.

 

저자는 체스와 태극권 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서 세계최고 수준을 달성한 소위 "달인" 이다.

체스는 정신과 논리를 닦아야 할 것이고 태극권은 직관과 육체를 단련시켜야 할 것이다

너무나 상이해보이는 두 가지를 수행하면서 저자는 하나로 관통되는 진리를 발견한다.

그것은 배움이라는 것 자체에 대한 깨우침이다.

무엇을 배우는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배울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은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것을 요약해보자면 결국에 궁극의 목표는 소프트존에 진입하는 것이다. 이것은 도가에서 말하는 물아일체를 의미하는 것이다

하고자 하는 일에 자신의 능력을 모두 발휘해 집중해서 잘 해는 상태가 소프트 존이다.

이 소프트존에 진입하기 위해서 평소에 반복 훈련을 해야 하고 자신만의 소프프 존에 진입하는 과정을 발견하고 노력해야 하며

기본기를 닦는데 온힘을 쏟아야 한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y 무위자연 2008. 4. 1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