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1권 110127

1부 2권 110201

1부 3권 110206

1부 4권 110214


1부. 윤씨 부인, 최치수, 서희로 이어지는 지방 양반가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윤씨부인이 사고로 낳은 최치수의 배다른 동생 구천. 최치수를 이용해서

팔자를 고쳐보려는 귀녀. 김서방. 칠성이. 칠성이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인 임이네. 임이네는 월선을 잊지 못하는 용이(이서방)를 상대로

홍이를 낳아서 부부관계를 맺는다. 하지만 모든 일들이 최치수와 봉선네. 윤씨 부인이 죽으면서. 그리고 을사조약으로 인해서

일본이 우리나라 주권을 강탈하면서 그나마 유지되던 최참판댁의 인간관계를 무너지게 되고. 그 정점엔 서울서 온 먼 친척이자

서희의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조준구 내외이다. 기존의 인간관계도 무너지고, 사람들은 하나둘 죽어간다.

결국 그 지역에서의 삶이 여의치 않아서 서희와 서희를 따르던 무리들은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모든 것을 정리하거나 포기하고 간도로의 길을 떠난다. 서희의 오랜 시종 봉선이는 행방을 모른채.


2부 5권 110219

2부 6권 110225

2부 7권 110304


1~7권까지 0306에 반납


2부 8권 110308

조준구 및 홍씨 일가에게 재산을 빼앗긴, 최서희와 일제 압박으로 살 길이 막막해진 최참판댁 및 인연을 맺고 잇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 살길을 찾아서

간도의 용정촌으로 간다. 최서희는 자라서 최참판댁 여자 내력 그대로 강하게 살아나서 기가막힌 셈과 조선과는 거리는 둔 친일파 같은 느낌으로 지역 유지가 되엇

거부가 되고, 하인 길상이와 부부 연을 맺어 환국이와 윤국이의 어미가 된다.

서희가 간도에서 핵심 친일파(?)로 성장하는 가운데는 월선의 삼촌 공노인의 공이 컷으며, 용이는 나뭇집 벌이에 열중하고, 임이네는 도망가고, 월선이는 병을 얻는다

그래도 마지막 가는길에 용이의 마음을 확인하고 죽는다. 김두수는 심금녀에게 집착하고, 살 사람은 살아남으며, 세상에 대한 한을 품으며, 일본에 대한 한을,

중국에 대한 거리감을 가지면서도, 알음알음 독립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사이에 임역관과 공노인, 최서희가 합을 맞추어서

조준구에게 빼앗긴 재산을 모두 되찾는다. 이동진선생, 장인걸 선생에 권서방까지. 아라샤, 중국, 일본 어느 나라나 예의 주시한다.

최참판댁 시절의 인물들은 하나둘 죽어가며, 새로이 등장하는 인물들이 혼재한 가운데서 여전히 김환(구천이) 같은 인물들이 영향력을 가지나 그 부분은 차츰 줄어간다

일가를 이룬 최서희는 김환과의 만남이후에 하얼빈으로 가버린 길상을 두고 조선으로 돌아간다.



3부 9권  110319 

3부 10권 110330

3부 11권 110407

3부 12권 110420 - 창립제 사태로 인해서 다시 산.ㅠ,.


0429 11 /12 반납


서희가 주인공이나 전면에 들어나지 ㅇ않는다? 전면에 나와서는 촌철살인 같은 장면을 연출하고 다시 사라지고.

임이네도 그 악질은 죽을때까지 간다.

3부의 한은 일본 치하에서의 생활의 변화. 그리고 신분이 사라지고 남은 곳에 지식과 이념 그리고 돈이 남아 있다

길상인 간도에서 잡혀와 옥으로 가고,

환도 결국에 옥중 자살을 하고, 환의 영원한 숙적 지삼만이도 임가가 살해한다.

환국도, 윤국도 이제는 한명의 조선인으로 거듭나기 시작하며 서희 품을 나갈  채비를 하고.

환국이 맘에 두었던 양교리댁 양소림은 박의사의 정윤에게 시집을 가나. 그 일은 숙희에게도 정윤에게도 소림에게도 가혹한 처사일수 밖에 없고.

석이는 도망댕기고. 아버지인 용이가 병치레 하다 호상을 당한 홍이는 간도로 갈 준비를 한다.

명빈은 조용하가 운영하는 학교장을 관두고 연실은 오가다와의 관계에 대한 갈등을 하고

명희는 이상현의 부탁으로 양현-기화의 딸-을 입양하려다 양현 얼굴이 서희집에서 더 좋은 것을 보고 스스로 포기한다.


4부 13권  110501

4부 14권  110506

4부 15권  110513

4분 16권 110521


0509 13,14 반납함

기존의 농민을 중심으로 사건은 신지식인이라 일컫는 새로운 세대가 중심으로 떠오르고 그에 대비되는 과거의 주력이었던 인물들의 자제가 그 면을 이어가게 된다.

신지식인 세대는 조용하와 조찬하 그리고 임명희로 엮어지는 삼각관계, 거기에 파생된 임명희 제자 유인실과 일본인이면서도 한국여자를 사랑하는 오가다의 관계가 중심이된다.

과거의 주력이었던 인물들의 자제들은 강쇠와 관수의 아이들은 혼인을 하고, 홍이는 만주로 갔으며, 김두수의 아들 영호가 독립운동에 달려든다 정도인듯.

각자는 이념과 이상의 굴속에서 치열하게 고민한다. 왜눔에게 쬐고 돼놈이게 쪼고. 그러면서 삶의 향방. 그리고 이념과 현상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푸념 고민 걱정 등등으로 시간을 보내게 된다.끝나지 않는 탁상공론. 까막소에서 나온 길상이도 이전의 최서희처럼 이야기의 전면에서 사라진다



5부 17권 110528

5부 18권 110604

5부 19권 110612

5부 20권 110615

5부 21권 110620


이제는 모든 인물들의 관계가 성기어 지고 감정적인 격함 조차도 사라지고

몸을 사리고 마음을 쓰지 않고 버티기 단계에 돌입한. 마냥 일본의 패망만을 바라보고 있다.

조선의 상위 1% 특히나 진주지방에서 힘깨나 돈깨나 있는 집안의 딸들만이 다니는 여고에서는 특권계층만이 누릴수 있는 그것을 누리는 것이

다른 조선인들과 다를뿐이지 일본인과의 교제의 어려움, 조선말, 조선옷을 입는다는 사실만으로 근신이나 퇴학당할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고.

그 학교에 상의가 다니고 있다. 이제는 현시절에 대한 분노 노력 이런 것 보단 어떻게든 일본이 항복하기만을 바라며

하루 이틀을 불안과 초조함을 지나간 옛 기억, 신문지상에 보이는 일본의 패전 징조로 버티어 나간다.

미국의 공습이 시작되고 서울에도 미국의 폭격기B29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소개(소개3 [疏開]) 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평사리 사람들은 토지에 기반한 사람이기에 산에서 평사리에서 버티어낸다.

그러던 어느날. 갑작스럽게 "일본이 천황의 항복 발표를 통해서 항복해버린다" 

봄날의 기운이 갑작스레 오는 것처럼.



by 무위자연 2015. 12. 7.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