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503 1권

100509 2권


도마 안중근의 호의 의미가 "토마스"라는 세례명에서 온 것을 몰랐다

또독실한 천주교인 것을 몰랐다

안중근이 독립투사이자 의인인것은 알았지만 집이 뼈대있는 지방 유지 인지 몰랐다

그리고 너무도 유명한 안중근의 손바닥 지장의 의미를 몰랐고 그 중 약지 손가락이 첫마디가 없음을 몰랐다. 이 부분에서 전율과 섬뜩함 마저 들었다

단지를 잘라서 의(義)기를 세우다니.

그리고 31살에 허망하게 사형으로 사라진 청춘에 대한 비통함도 함께 느껴졌다.


하 지만, 지사가 있고 의사가 있다면, 그건 나라의 복이요

그럼 사람이 꾸준히 나오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란 것은 알겠다.

작지만 우리 모두가 좋아지는 길을 갈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

by 무위자연 2015. 10. 29.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