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이 믿어 의심치 않는 드라마의 힘이 있다해서.


영화보기 전에 밑밥?으로 시작했다.


그래픽 노블. 격이 다른 등등의 찬사가 조금은 민망하다.


그냥 성인물 스타일의 만화책정도의 느낌이랄까.


서자 출신의. 악으로 뭉친 견자와


장님이나 세상을 보는 검객. 황정백.


견자가 황정백을 만나서 진정으로


자신에게 칼을 겨누게 되는. 그리고 백지에게 정착하는 이야기이다.


이몽학이라는 세상을 향애 칼을 겨누는 자와 몇번의 인연이 양념으로 


이어진다. 전체적인 흐름은 예사롭고


간간히 나오는 대사나 "파격"이라던 연출은 예사롭지 않으니


오히려 영화를 더 기대하게 만들게 되었다.


황정백 - 황정민


견자 - 차승원.

by 무위자연 2015. 10. 29. 1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