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우리는 모두 가슴속에 한을 품고 산다. 신분이 높다 하여 낮다하여 식자라 하여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그 한의 크기를 그 누가 감히 작다 말할수는 없다 그 한속에서 살아내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다. 조선 말기에서 일제시대 그리고 광복하는 날까지.(me2book 토지 세트 (전21권) 살아오면서 가장 오래 보고 오래 생각하고 오래 할애하고 가장 힘들때 가장 공감갔던 한동한 공허함에 살지도 모르겠다)2011-06-20 11:52:36
비행기 사고로 아내와 아이들을 잃은, 가슴이 메마른 남자가 우연히 본 무성영화 희극배우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좇으면서 삶을 이어가고 그 사이에 알게된 여자를 통해 그 배우에 숨겨진 사실을 알게된다.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인한 희망고문으로 남은 여생을 산다(me2book 환상의 책 감정의 흐름, 사건의 역동성이 아닌 디테일함이 강렬한. 마치 배우가 실존인물인것처럼)2010-12-01 11:33:13
장님이나 세상을 볼수 있는 검객 황정백. 악으로 깡으로 뭉친 서자출신의 견자-개새끼-가 만나서 스승과 제자로, 인생의 동반자로. 가며 결국 견자는 자신을 향해 칼을 겨누게 되는 그런 이야기. 찬조출연으로 세상을 향해 칼을 내는 이몽학. - 영화를 더 기대케했다(me2book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세트)2010-04-27 0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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