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조근조근


글을 잘 써내려간다


근데 그 글을 따라가다 보면 늘 놀랜다.


이거 뭐지...?


당황스러운 전개를 보여주는 폴오스터다.


이번엔 이야기 구조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학교에서 이 소설을 소개한다면 뭐라고 할려나


액자구성?. 1인칭, 3인칭에서 다시 액자로 들어가고. 마지막엔 쥐엔의 일기로 마무리되는데


1967년에 일어난덧 개인의 이야기가 이어져이어져.


나중에는 지금 이야기가 이야긴지 아니면 주인공의 이야기인지 주인공의 이야기를 책으로 쓰고 잇는 주인공의 친구인지.


말그대로 시작에서 점점 보이지 않는 상황이된다.


그리고 그 구조가 보이지 않고.


유쾌한 지적 놀이였다~

by 무위자연 2015. 12. 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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