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임님의 권고로 본 사고의 틀을 확장시켜주는 책이다.

 

우리의 사고는 복잡하다. 그리고 그런 우리들이 하는 협상 논의 등등 그 어떤 것도 복잡하다.

허나 우리의 사고력에는 한계가 있다. 능력적인 부분의 한계도 있고 인간이기때문에 가지는 감정적인 한계도 있다.

그래서 우리의 논의는 쉽게 괜찮은 길을 발견하기 힘들다.

 

그래서 저자는 제안한다.

한번에 한가지 측면에 대해서만 어떤 일을 바라보고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고가 단순해지니 우리의 역량을 집중할수 있다.

그러면 명확한 사고와 사고의 전환을 접할수 있게 된다.

 

여섯가지 모자란 여섯가지 관점 혹은 논점을 의미한다.

  • 하얀 모자 - 중립적. 객관적인 사실. 숫자. 정보
  • 빨간 모자 - 예감과 직관과 같은 감정, 느낌. 노여움
  • 검은 모자 - 신중함. 주의 경고 잠재된 위험, 결점을 의미
  • 노란 모자 - 이득, 이점 가치 등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관점
  • 초록 모자 - 창조적인 아이디어, 전혀 새로운 관점의 대안
  • 파란 모자 - 사고과정 순서를 짜는 일, 다른 모자들의 사용을 통제하는 일.

 

 

> 읽다가 무한 도전의 캐릭터와 일치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발칙한 생각이 들었다

파란모자는 유재석, 검은 모자는 거성, 하얀모자는 정중앙 빨간모자는 돌+아이 노란모자는 하하 초록모자는 정형돈.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by 무위자연 2008. 5. 28.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