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bmwe3/50137473818 


1권 110804

2권 111125

3권 111225

4권

5권 120325


아직 학계의 정설이 되지 못하고,


몇몇 사람들의 의구심을 제기하는 것중에 하나인. 백제의 요동 진출.


그것을 형상화한 소설이고, 출간된지는 80년 중반이지만, 드라마화를 계기로 재출간한 책이다.


한 거상의 아들로 살다가 한 사람이 찾아와 사실은 왕의 자손임을 알게된 여광.


처음에는 백제의 왕위를 찬탈 혹은 복권 하려나 실패하고, 요동으로 건너가 힘을 키운다.


연의 - 특히 모영농을 구한 것을 계기로 - 그 일대 세력을 규합하며, 앞날을 도모한다,


20년을 근근히 힘을 키우고, 백제와의 관계를 도모하나 실제적으론 연의 한 객장에 불과한 시간들.


인내하고 인내하고. 고구려를 염려하고. 백제 본국을 염려하고.


중원의 바람이 어디로 부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실제 부여인대 / 백제인은 중국 사람눈엔 그냥 도적떼?로 보엿을지도 모른다.


역사란 승자의 것, 기록한 자의 것이니까.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누군가를 더 연구해서 "아니다"라고 결론을 내릴수 있어도 의의가 있을듯하다.

by 무위자연 2016. 8. 31. 14:37